은 관련주식 하락세!

 

공매도 헤지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을 주도한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은 매입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온 가운데 은 관련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.

은 관련주로는 고려아연, 영풍, 풍산이 거론된다.

고려아연은 1974년 8월에 설립된 종합비철금속회사로, 주로 은과 금, 아연 등을 제조하고,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주로 맡고 있어 관련주로 묶인다. 주가는 전장 대비 0.25% 내린 40만2천500원에 거래 중이다.

영풍은 1949년에 11월에 설립된 아연, 기타 유가금속 등을 제조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다. 자회사는 반도체 패키지업과 인쇄회로기판 사업을 맡고 있고, 금속가격이 급등할 때 주목받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주로 언급된다. 주가는 전장 대비 0.49% 하락한 6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.

풍산은 풍산홀딩스가 지주회사인 기업으로, 2008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재상장했다. 동합금 소재와 가공품을 제조, 판매하고 있다. 주요 종속회사들은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라인을 가동하고 있다. 군용탄과 스포츠탄 제조하고, 유로화 동전을 납품하고 있어 관련주로 묶인다. 주가는 전장 대비 0.91% 내린 3만2천600원에 거래 중이다.